ayazakura’s diary

ジュエリーブランド「アヤザクラ」のデザイナーAYAが綴る日記です。

episode9 思い出のダンススタジオ

私が一番心に残っているダンススタジオ・フェイジル。
今はもう閉まったけど8Ave. W46stーW47stの間プールバーの上にあった。
クローズのときは、NYタイムズにも掲載されるほど、愛されたスタジオ。

www.nytimes.com


ボールルーム、フラメンコ、タップ、バレエ、ストリート
全てのダンサーがひしめき合うスタジオ。
当時は一番治安が悪いと言われたフッカーだらけの街・タイムズスクエアにある
街で一番安いレンタルスタジオ。
だからこそ、私達のような異国からダンスを学びに来ていた人たちとって
とってもありがたい存在。

「penniless」な夢見るダンサー達が借りて技を磨いていた。

階段を登ると壁には数々のブロードウェイダンサーたちの白黒ポートフォリオ写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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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像はGoogleよりお借りしました。


どんどん細い今にも壊れそうな階段を登ると
フラメンコダンサーのサウンド
次のフロアはタップダンサーのサウンドとフロアによって空気が変わる。
ボロボロの内装だったけど、みんなの夢が詰まった場所。

夢を追いかけ
切磋琢磨し合う独特の臨場感は、
今思い出しても一瞬であの場所に行ける。そして、興奮する。

まさにTHIS is NEW YORK。笑

...

I still often think about the dance studio Fazil, unfortunately it’s closed now but it was located in Times Square, a town full of prostitution and known for being a dangerous area in NYC.

I believe it was the cheapest studio in town, however it was very loved and even appeared on the New York Times newspaper.

The building was tall and vintage looking, as you climbed the very old stairs they got narrower and narrower.

They had black and white pictures up on the walls of Broadway dancers, it was super cool.

The sound of Flamenco dancers’ steps got clearer as you went up the stairs and on the next floor it was tap dancers’.

Each floor was dedicated to a different type of dance, ballroom, flamenco, tap, ballet, street - all kinds of dancers all sweating together.

They were brushing up their skills everyday, working to make their dreams come true.

A lot of trial auditions were held at Fazil, so many emotions could be felt, there were people crying, laughing, it was touching.

That’s New York City to me, it was a whole new world.

・・・
내 마음속에 제일로 남아있는 댄스 스튜디오 페이질.
지금은 문 닫았지만 8Ave. W46st와 W47st의 사이의 풀 바의 위에 있었다.
문을 닫을 때에는 뉴욕 타임즈에도 실릴 정도로 , 사랑받은 스튜디오.
 

볼룸(무도회장을 의미 또는 사교댄스), 플라멩코, 탭, 발레, 스트리트 댄스.
모든 댄서들이 북적거리는 스튜디오.
당시에는 제일로 치안이 나쁘다고 했던 후커(hooker 사기꾼, 매춘부 등)투성이의 거리 타임스퀘어에 있는 
거리에서 가장 저렴한 대여 스튜디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타국에서 춤을 배우기 위해 온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고마운 존재.
 
「penniless 무일푼 」인 꿈을 꾸는 댄서들이 빌려 기술을 닦고 있었다.
 
계단을 오르면 벽에는 수많은 브로드웨이 댄서들의 흑백 포트폴리오 사진.
점점 가늘고 당장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계단을 오르면
플라멩코 댄서의 사운드.
다음 층은 탭 댄서의 사운드
그리고
층에 따라 공기가 달라진다.
너덜너덜한 내부였지만, 모두의 꿈이 담긴 장소.
 
꿈을 좇아,
서로 절차탁마(학문이나 도덕, 기예 등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 수련함) 하는 독특한 임장감(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 은 
지금 생각해도 한순간에 그 곳에 갈 수 있다.
그리고 흥분된다.
 
바로 THIS is NEW YORK.